1987년도에 제작된 제코 사의 벽시계 입니다.


71년도에 탄생되었던 국내 시계 브랜드로서 90년대 초창기까지만 생산되고 현재에는 역사속으로 사라진 국내 시계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재미있게도 어느정도 년식이 있는 버스에서는 아직도 제코 사의 시계가 장착되어 있답니다.


출품된 모델의 아주 재미있는 점이라면 서독일제 융한스의 무브먼트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뭐 어느정도 시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융한스의 시계는 잘 아실테죠???


꽤나 몸값좀 나가는 독일 시계 브랜드입니다.


사실 출품된 제품은 제코라는 브랜드보다는 융한스의 브랜드에서 엄청난 프리미엄이 붙는 셈이죠.


그만큼 야심차게 고가의 벽시계로서 제작된 아이템이니 ..


나름 사이즈도 넉넉하며 실제 벽에 장착시 빈티지한 느낌도 물씬 흐른답니다.


좋은 가격에 잊혀져가는 국내의 빈티지 아이템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작동 아주 잘되고 시간도 정확합니다. ^^



가로 31cm


세로 28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