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도에 제작된 미놀타 a5 필름카메라 입니다.

미놀타 사의 최초격 rf 시리즈 이기도 한 a 시리즈의 가장 후기형 모델에 속하는 시리즈이기도 하며 완전 수동의 메뉴얼을 갖춘 모델이기도 합니다.

하단부의 메뉴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원래는 a5 시리즈는 셔터스피드가 500까지 지원되지만 마지막 후기형으로서 제작된 1000 모델 입니다.

즉 셔터스피드가 1000 까지 확장된 모델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외의 메뉴얼이나 스팩은 동일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우선은 완전 수동의 메뉴얼을 갖춘 모델인지라 초보유저분들은 사용하기가 꽤나 힘들답니다.

다만 느린 마음으로 뭔가 진지하게 사진을 촬영하고 싶은 분들이나 수동카메라를 좀더 전문적으로 입문하시고 싶은분들 아님 옛추억에 다시끔 수동카메라를 사용해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카메라이기도 하죠.

개인적으로 뭐 ~ 너무 바빠서 사진 촬영을 하진 않지만 그래도 완전 수동카메라를 가지고 사진을 촬영할때가 가장 재미있기도 하고 선호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외관 컨디션은 세월에 비해 준수한 수준입니다.

상단부의 레버를 제외하고는 크게 흠잡을곳 없는 수준입니다.

렌즈 컨디션은 꽤나 좋은 수준이며 그외 구동여부는 완벽한 상태입니다.

뭔가 딱히 설명을 드리고 싶지만 ... 단순한 맥락으로 말씀드리자면 과거사의 빈티지 로커 단렌즈를 사용할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기도 하죠.

속는셈치고 구매해서 충분히 사용해볼만큼 매력적인 렌즈이기도 하고 완성도 또한 상당히 높은 렌즈이기도 합니다.

평소 빈티지 필름카메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