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도에 발매된 오메가 드빌 오토메틱 시계 입니다.

나름 500번대 무브먼트를 갖춘 오메가 사의 대표적인 빈티지 시계이기도 하죠.

우선 무브먼트는 cal 565 무브먼트를 사용하며 일명 뿅뿅이 무브먼트라고도 부른답니다.

그 이유는 크라운을 2단으로 뽑은후 다시 1단으로 맞추면 날짜가 변경되는 방식인데 초창기 무브먼트 인지라 굉장히 예민하니 왠만하면 날짜는 한번 셋팅해주시고 손을 안대는 것이 좋답니다.

초창기 무브먼트는 기계는 단순하고 튼튼하긴 하지만 사실 크라운의 내구적인 부분에서 단점이 존재하기 마련이죠.

뭐 ~ 우선 오버홀 완벽하게 마친 상태인지라 현재 시간 잘맞고 작동 잘되고 있습니다.

나름 무브먼트의 컨디션 또한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유리는 아예 새걸로 교체했으며 다이얼은 오리지날 다이얼 입니다.

그리고 도금처리를 새롭게 입힌 상태입니다.

밴드는 이태리제 소가죽 밴드를 장착시켜 놓은 상태입니다.

굳이 뭐 설명없이도 충분히 사진상으로 많은 복원이 이루어졌다는것이 실감나실거라 봅니다.

솔직히 저가격에 제가 판매해도 크게 남는것도 없답니다. ㅠ.ㅠ

나름 오메가 드빌 오토메틱 시계는 꽤나 귀한 모델이니 평소 빈티지 오메가 시계를 추구하셨다면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베젤 사이즈 35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