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도에 발매된 미놀타의 변태 명기 카메라 apex 105 필름카메라 입니다.

본연의 미놀타 riva 105i 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으며 그당시 굉장히 높은 가격으로 출시되었던 모델이기도 하죠.

우선은 구동 방식은 일반 컴팩트 카메라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예상측정 ttl 자동 초점 방식이 적용되어 있는 모델이라 어떤 사물을 초점으로 잡으면 알아서 거리랑 조리개 셔터스피드를 조절한답니다.

하지만 그닥 ... 뭐 실제로 사용해보니 ... 불편하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그당시 기술력으로 본다면 정말 신선한 기능이기도 했으며 최첨단의 기능이기도 했죠.

디자인도 지금보면 굉장히 미래지향적으로 제작되기도 했답니다.

렌즈군은 미놀타 35~105mm 3배줌 렌즈가 장착되어 있지만 렌즈의 구간별 조리개 수치가 기복이 없기에 모든 구간에서 최상의 결과물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해외에서도 굉장히 좋은 평을 가진 모델이며 사진의 결과물은 이미 컴팩트라는 명칭을 떠나 slr 수준의 사기급 수준의 결과물을 보여주는 모델이랍니다.

추후에 결과물 찾아보시면 무조건 오오오 ~ 하시고 감탄사를 연발할수도 있을겁니다.

귀하기도 굉장히 귀하죠 ~

현재 작동 잘되고 바디 컨디션도 아주 좋은 수준입니다.

평소 독특하지만 우월한 성능을 지닌 미놀타 사의 자동 필름카메라를 추구하셨다면 꼭 한번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