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외관 컨디션이 정말 좋은 수준입니다.

히스토리를 언급하자면 사진을 전문적으로 촬영하시던 대학교 교수님이 소장하시던 카메라로서 1977년 당시 일본에서 구입하여 혼자 1인 소유로 가지고 계시다가 사용도 안하고 그냥 오랜세월 장농속에 모셔만 놨던 카메라 입니다.

즉 한명의 주인이 41년간 고이 모셔놓기만 한것이죠.

중고차로 따진다면 뒤도 안돌아보고 구매할만큼 최상급의 상태를 자랑하는 차량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사진의 구성품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77년도 당시 구매했던 보증서 설명서 가이드북 등등등 모두 깨끗하게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리지날 케이스, 렌즈, 바디, 플래쉬 등등 모두 아주 깨끗하게 보존되어 있답니다.

<렌즈는 해바라기 렌즈 이후에 잠시 출시되었던 니콘 50mm f1.4 렌즈이며 굉장히 귀한 렌즈로서 유명합니다.>

오랜세월이 지났지만 바디의 컨디션은 신품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95%이상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합니다.

바닥부에 아주 살짝 사용감만 존재할뿐 그외의 컨디션은 거짓말 보태어서 거의 신품 수준입니다.

현재 노출계도 작동 잘되고 있으며 셔터음도 아주 짱짱합니다.

물론 출품전 렌즈는 모두 오버홀을 마친 상태이기에 렌즈의 컨디션 또한 아주 짱짱합니다.

장담컨데 이정도 컨디션의 니콘 f2 sb 모델은 국내에서 절대로 찾아보실수 없을겁니다.

물론 일본에서도 굉장히 찾아보기 힘들테죠.

원래 가격을 살짝 낮게 출품할려고 했지만 현재 전체적인 컨디션이나 구성품이 너무 아까워서... 가격을 올렸습니다만 그래도 참으로 좋은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솔직히 판매가 안되어서 제가 사용하고 싶을 정도인지라..... 저도 f2 모델은 개인적으로 3손가락 안에 들만큼 너무나도 좋아하는 카메라 입니다.>

니콘 최강의 기계식 바디로서 잘알려진 f2 모델 중에서도 가장 귀한 sb 모델을 만날수 있는 기회이니 망설이다가 놓치시면 평생 후회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