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브라질 월드컵 한정판으로서 발매된 지샥 6900 시계 입니다.


딱 색감만 봐도 브라질의 컬러가 눈에 돋보이는 시계이기도 하죠.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6900모델로서 가장 덕력을 갖춘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나름 좋은 컨디션을 자랑합니다.


줄부분에 약간의 변색감이 존재해도 뭐 ~ 크게 신경쓰일 수준은 아닐 정도 입니다.


무엇보다 이제품이 좋은 이유는 중국이나 타일랜드와 같은 생산품이 아닌 일본내에서 생산된 모델이기도 합니다.


뭐 ~ 큰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조금더 정교하게 만들었을거라 혼자 생각해봅니다. <기분탓이겠죠?? 과거사 카시오 일본제 제품들은 내구성이나 디자인 그리고 기능적인 측면에서 오히려 현행제품보다 더더욱 우수하답니다.>


나름 지금은 매물조차도 찾아보기 힘든 시계이니 평소 지샥 수집광이라면 충분히 투자해도 좋은 시계라고 봅니다.



베젤 사이즈 51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