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도에 발매된 파나소닉 c-d 2100 zm 필름카메라 입니다.


그당시 필름카메라에서는 새롭게 시작한 브랜드이기에 크게 인지도는 없었지만 현재에는 카메라의 시장에서도 꽤나 명성높은 브랜드로서 자리잡았죠.


초창기에도 라이카 와의 계약을 유지하면서 많은 플랫폼을 공유하기도 했으며 현재에도 라이카 사의 기술제약을 많이 공유하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다소 생소한 모델인데 .. 나름 성능이나 스팩은 아주 좋습니다.


거의 야시카 모델과 공유한 느낌이 많이 보이는 카메라로서 38~80mm 줌과 f3.8~f7.6의 꽤나 좋은 재팬 메이드의 렌즈군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파나소닉의 결과물에 대해 잘 모르시는데 대체적으로 차갑고 진한 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시카의 결과물과도 꽤나 비슷하죠.


우선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외관 컨디션 전반적으로 아주 좋습니다.


물론 렌즈군 짱짱하며 작동여부 전혀 문제없는 수준입니다.


평소 라이카의 필름카메라를 사용해보고 싶었다면 착한 가격에 파나소닉 필름카메라를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