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중후기에 발매된 오리스 타이탄c 1000m 다이터 티타늄 오토메틱 시계 입니다.


오리스의 다이버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방수성능을 지닌 시계로도 아주 유명합니다.


<매물 자체도 귀하디 귀한 긍극의 심해포화 잠수 시계이기도 하죠.>


솔직히 말씀드려서 제 개인 소장품목이기도 합니다.


우선 무브먼트는 오리스 칼리버 743 셀리타sw220수정 무브먼트 입니다.


38시간 파워리저브 시간당 28800 a/h 4Hz 진동수를 갖고있는 28석 무브먼트입니다.


스팩만으로 봤을때에는 로렉스의 섭마에 비해서 전혀 뒤쳐지는게 없습니다.


오히려 다이버의 능력으로 보았을때에 훨씬 우월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굳이 비교를 한다면 로렉스의 시드웰러 모델과 비교해야 겠죠??


로렉스의 섭마는 300m 999ft 방수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출품된 오리스 타이탄c 모델 같은 경우는 1000m 3281ft 방수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4시방향의 벌브는 헬륨 배출 벌브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시계의 장점이라면 올 티타늄 소재 입니다.


심해포화 잠수 시계는 무게감도 묵직하며 두께 또한 어마무시하기에 최소한의 무게를 감소하기 위하여 티타늄 케이스를 많이 사용하죠.


다만 외부의 스크레치가 잘 발생하기에 현재 외형적으로 스크레치나 사용감은 약간 존재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뭐 현재 ~ 시간 잘맞고 오차없이 잘 작동되고 있습니다.


당시 발매가격이 249만원 이었나??? 생각보다 착한 가격에 발매되었던 시계 입니다.


다만 매물을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후기형 모델이 발매되긴 했지만 방수 능력이 500m로 내려갔죠.


그러다보니 초창기 타이탄 모델은 더더욱 귀하기도 하며 소장가치가 높답니다.


나름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서 출품하오니 평소 다이버를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이나 심해포화 잠수 시계를 수집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하나쯤은 가지고 계시길 바랍니다.


저도 어느정도 출품해놓고 판매가 안되면 그냥 소장용으로 간직할려구요....



베젤 사이즈 47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