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도에 발매된 삼성 fx-4 필름카메라 입니다.


전세계의 명작 카메라 130선에 포함되어 있는 삼성 최고의 역작 필름카메라이기도 하죠.


94년도에 유럽에서 주최하는 세계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카메라 상장이기도 한 eisa상을 수상한 모델이기도 하죠.


일명 코끼리 카메라 라고도 불리우고 아기 코끼리 라고 불리우는 카메라 입니다.


무엇보다 이제품이 유명한 이유는 그당시 해외의 카메라회사에서도 담아내지 못한 엄청난 기능들은 죄다 쑤셔박아 해외시장에 내놓았으며 굉장히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카메라이기도 하죠.


<스냅,스탭,퍼지,다중노출,포트,벌브,플래쉬광량보정,노출보정,등등등등>


그리고 삼성전자에서는 본격적으로 세계시장이 이름을 알리고 대한민국에서도 카메라를 만드는구나 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된 카메라입니다.


<그당시 국내에서도 80만원대에 가까운 엄청난 고가의 가격으로 출시되었답니다.>


더더욱 재미있는 사실은 나름 삼성에서 독일의 포르쉐 디자인에 문의하여 제작한 바디로도 아주 유명하답니다.


좌측 상단에 포르쉐 디자인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답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외관 컨디션 아주 좋습니다.


작동 잘되고 렌즈 짱짱합니다.


실제로 봐도 코끼리처럼 생겼습니다. ~~


기술력이 집약된 아주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fx-4 필름카메라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사진 무진장 잘나온답니다. ^^



1994년 한국. 삼성항공. 35mm 줌렌즈 카메라. 미주지역에서는 ECX-1으로 판매된 세계최초의 4배줌 카메라. 아기 코끼리를 연상시키는 이 포인트 앤 슛 카메라(P & S)의 몸체는 포르세의 디자인으로 1994년에 선보였다. 특징적인 기능과 38∼140mm의 4×줌렌즈를 조합시켰다(정확하게는 3.7×이다). 정확한 초점과 적정 선예도를 보장하는 세 가지의 포커싱시스템(퍼지줌, 포트레이트줌, 스텝줌), 싱글빔과 멀티빔 포커스와 세가지의 슈팅모드로는 연속촬영, 인터벌(interval)과 다중노출, 파노라마 기능, 포커스록의 액티브 적외선 자동초점(Active infrared AF), 등 모든 선진기능들을 탑재했다. 곧이어 동사의 슬림줌 145S(38∼145mm), 미놀타 프리덤 140EX(38∼140mm), 펜탁스 에스피오 160(38∼160mm), 에스피오 200(48∼200mm), 롤라이 프레고 145AF(38∼145mm) 등 4배 고배율 줌렌즈 카메라가 뒤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