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도에 출시된 후지카 35-se 필름카메라 입니다.


후지필름의 과거사 rf 필름카메라이며 굉장히 아름다운 디자인을 갖춘 필름카메라로 유명한 모델입니다.


다만 사용 메뉴얼이 꽤나 까다롭기에 꼭 설명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우선은 셀레늄 노출 방식의 완전 수동 필름카메라 입니다.


즉 노출계는 셀레늄에 의해 조정이 가능하며 따로 배터리가 장착되는건 없습니다.


우측 상단에 표시되는 셀레늄 노출계를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조절하여 중간으로 가게끔만 셋팅하시면 최적화된 설정값으로 사용하실수 있답니다.


어느정도 수동카메라나 반자동 카메라를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꽤나 쉽게 조절하실수 있을겁니다.


다만 다른카메라와 차이점이 있다면 셔터스피드를 먼저 셋팅해서 조리개를 맞추시면 셔터스피드가 고정이 되지만 셔터스피드를 따로 셋팅하게 되면 조리개가 같이 움직인답니다.


최적화된 환경으로서 셔터스피드 모드에서 조리개가 알아서 따라가는 격이지만 다소 헷갈릴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초점 !! 거리계가 아주 쌩뚱맞게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셔터 뒷부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보통은 렌즈에 초점 거리계가 셋팅되어 있지만 후지카 35 se 모델은 카메라 후면 우측 상단에 존재하오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정도면 이카메라의 독특한 메뉴얼을 금방 숙달하실거라고 봅니다.


어짜피 어느정도 수동 필름카메라를 만져보신 분들이라면 5분 정도면 금방 숙달하지만 완전 초보분들에게는 굉장히 어려울수 있으니 디자인만 이뿌다고 해서 무조건 구매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ㅠ.ㅠ


<추후 유선상으로 처음부터 설명 해드릴려구 하면 힘들어요 ㅠ.ㅠ>


아 그리고 셔터 레버는 바닥부분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굉장히 오랜세월에 의한 약소한 부식현상은 존재해도 전반적으로 꽤나 좋은 컨디션 입니다.


렌즈 짱짱하며 거리계 조리개 셔터스피드 모두 정상적으로 잘 작동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셀레늄 노출 또한 잘 작동되고 있습니다.


평소 유니크한 필름카메라를 좋아하시거나 후지필름의 단렌즈 필름카메라를 선호하셨다면 꼭 한번 사용해보시길 바라며 충분히 소장용으로서도 가치있는 모델이니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Fujica35SE사양
후지카 35SE35mm레인 라이너 카메라
셔터 속도 1초~1초+B
견고하고 정교한 카메라
렌즈를 중심으로 하지 않고 카메라 뒷면에 집중된 제어
◾ 상단 평판에 시야 표시의 크기와 깊이 집중
◾ 하단 플레이트의 필름 전진 레버
◾ 하단 플레이트의 자동 리셋 프레임 카운터
X또는 M플래시용 플래시 동기화
기계식 자동 타이머
◾ 측면에 장착된 되감기 크랭크
◾ 이미지 범위 구분기 및 Paralex수정 사항(뷰 파인더)
◾ 미터기 내장
'잠금 구멍 및 셔터 속도'가 'EV'유형의 컨트롤을 제공합니다.
영화 속도 12~800
45mmf2.8fujinon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