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도에 발매된 후지필름 줌 카르디아 800 데이트 필름카메라 입니다.


발매당시 56800엔 이라는 꽤나 높은 가격으로 출시되었던 후지필름 사의 컴팩트 카메라중에서도 최고 사양의 필름카메라이기도 합니다.


거의 최초격에 가까운 줌렌즈 방식으로서 제작된 모델이기도 하며 40~80mm의 2배줌 간격으로 출시되었던 모델이기도 하죠.


현재 아쉽게도 줌기능이 작동되질 않습니다.


즉 40mm의 구간만 사용 가능합니다.


40mm 화각이면 적당한 풍경과 인물 모드에서는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실수 있답니다.


줌기능만 안될뿐 현재 외관 컨디션도 좋은 수준이며 렌즈의 컨디션도 짱짱하며 줌외의 모든 기능은 현재 잘 작동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제품의 최대 장점이라고 한다면 결과물이 아주 좋습니다.


후지논 특유의 색감도 좋지만 부드러운 느낌의 결과물 또한 정말 일품입니다.


단점이라면 그당시 고급사양으로서 제작하다보니 카메라가 다소 큰편이며 약간 무게감이 존재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평소 후지논 렌즈 특유의 컬러감과 더불어 고성능의 단순하지만 똑똑한 컴팩트 필름카메라를 추구하셨다면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후지논 z렌즈 40mm~80mm (f3.8~f7.2)


사이즈 144x77x74mm


무게 455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