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도에 발매된 캐논 eos 750qd 필름카메라 입니다.


캐논 eos 시리즈의 2nd 모델이기도 하며 정말 단순하면서도 잘 만들어진 필름카메라로서 유명한 모델입니다.


캐논 slr 카메라중에서 최초로서 내장형 플래쉬가 탑재된 모델로서도 아주 유명합니다.


무엇보다 정말 사용법이 단순합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배터리체크,오토모드,lock,dep,셀프타이머 이게 끝입니다.


필름장착시 알아서 asa 감도를 측정하며 필름카운터 방식이 역으로서 작동됩니다.


즉 36카운터로 셋팅되어서 35.34 이런식으로 점점 낮아지는 방식이며 하단의 설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간에 뚜껑을 열면 알아서 필름을 와인딩 해준답니다.


그냥 단순하게 오토모드 셋팅하셔서 평생 사용하시면 됩니다.


플래쉬는 on/off 셋팅 가능하며 on으로서 셋팅했을때에는 어두우면 알아서 플래쉬가 작동 된답니다.


물론 밝은 환경에서는 플래쉬가 작동되질 않기에 정말 사용하기 편하답니다.


솔직히 바디 사이즈만 다를뿐 왠만한 컴팩트 필름카메라보다 더더욱 사용하기 쉽답니다.


우선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외관 컨디션은 전반적으로 깨끗하지만 뒷면의 파인더 부분에 사용감이 다소 존재하며 내부 필름실 또한 사용감이 약간 존재합니다.


물론 결과물에도 문제없으며 현재 작동여부는 아주 짱짱하기에 오랜세월 사용하는데에는 전혀 문제없을겁니다.


렌즈는 초창기의 캐논 ef 35~80mm af렌즈로서 오버홀 또한 마친상태이며 현재 작동 아주 잘되고 있으며 결과물 또한 아주 좋습니다.


평소 손쉬운 메뉴얼의 자동 slr 필름카메라를 추구하셨다면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카메라 성능은 왠만한 수동 카메라보다 훠어어얼씬 좋답니다. ^^



발매일 : 1988년 10월

발매가 : 92,000엔 (EF 35-70/f3.5~4.5 포함), 본체가격 62,000엔

AF : TTL 위상차검출, One-Shot모드, 작동범위 EV 1 - 18(ISO100)

셔터 : 2초 ~ 1/2000초 (X = 1/125초)

뷰파인더 : 0.8x배율, 92%시야율, LaserMatte 스크린

노출시스템 : 6zone 평가측광

크기 : 149 x 102 x 71 mm, 620 g

이 카메라의 특징은 필름을 처음 넣으면 take-up spool에 모두 감았다가 한장 한장 찍을 때마다 필름 카트리지에 넣는 다는 것이죠. Prewind 시스템으로 불리우는 방식입니다. (사고로 카메라백이 열려도 이미찍힌 사진은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Canon 최초의 내장형 스트로보가 장착된 제품입니다. (Guide No.12 at ISO100) TTL방식을 지원하고 어두우면 자동적으로 팝업되도록 된 스트로보는 당시에는 획기적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욱 정확해진 Program AE(이건 Canon에서 하는 말이겠죠.) Depth-of-field AE모드가 추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