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8월에 출시된 세이코 200m 다이버 쿼츠 시계 입니다.


세이코의 다이버시계 역사표에도 나와있는 귀하디 귀한 모델로서 세이코 다이버시계중에서 굉장히 진귀한 모델로 일컬어지고 있는 불가사리 라인의 1st 버전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불가사리의 명칭이 붙는 모델은 아니지만 사실상 세이코 다이버시계로서는 처음으로 불가사리 모양으로서 출시되었던 모델이기도 하죠.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세월에 의한 전체적인 사용감은 존재하지만 가장 중요한 베젤의 인덱스와 오리지날 도색의 보존율은 아주 짱짱한 수준입니다.


시간 잘맞고 작동 잘되고 있답니다.


아쉽게도 현재 장작된 밴드는 일반 고무밴드로서 뭐 ~ 착용하는데에는 전혀 문제없지만 세이코의 다이버시계에 애증을 갖추신 분들이라면 오리지날 세이코 우레탄 밴드를 구비하셔서 장착하셔도 되며 아님 가죽밴드나 메탈밴드 나토밴드 등등 여러가지 취향에 걸맞게 장착하셔서 착용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소장하던 시계이니 평소 다이버시계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베젤 사이즈 41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