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7월에 발매된 세이코 5 엑터스 오토메틱 시계 입니다.


70년대에서 80년대까지만 생산되었던 엑터스 라인은 기존의 세이코 5 시리즈보다 좀더 보강되고 안정된 성능을 보여주었던 상위 라인이기도 합니다.


보통 엑터스 라인의 독특한 포인트라고 한다면 크라운의 배열 위치가 3시 방향이 아닌 4시 방향이 많이 셋팅되어 있죠.


요즘은 생각보다 찾아보기도 힘들며 일본내에서나 해외에서도 꽤나 높은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으며 점점 가격또한 오르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우선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세월에 의한 스크레치는 다소 존재하지만 다이얼의 컨디션이나 현재 무브먼트의 컨디션 그리고 작동여부 등등 전반적으로 아주 좋은 수준입니다.


무엇보다 올제치의 컨디션 입니다.


추후 스크레치는 폴리싱을 해주시면 새제품처럼 복원또한 가능합니다.


<폴리싱 비용은 별로로 부담하셔야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평소 심플하면서도 빈티지 세이코의 풍미를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하나쯤 구비하시길 바랍니다.



베젤 사이즈 37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