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5월에 제작된 세이코 알바 다이버 쿼츠 시계 입니다.


현대의 알바 라인은 저가형의 대명사였지만 과거사의 알바 라인은 일반 세이코 라인과 동일한 수준의 높은 가격으로 판매가 되었던 시기입니다.


특히 재팬 메이드의 알바 라인은 그당시 굉장히 재미난 모델도 많을뿐더러 프리미엄이 붙는 모델도 아주 많죠.


출품된 모델은 일명 스몰다이버 모델이기도 하며 과거형의 모델답게 150m 방수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90년대 이후부터 200m로 표기가 바뀌었죠.>


세월에 의한 전체적인 스크레치는 존재하지만 가장 중요한 스크류 다이얼의 인덱스가 아주 깨끗한 컨디션 입니다.


야광기능도 잘되고 있으며 스크류 다이얼도 잘 돌아가며 작동도 잘되며 신품의 배터리를 교체해놓은 상태입니다.


밴드는 제치가 아닌듯 예상되지만 스틸밴드 또한 굉장히 유니크한 스틸밴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해외에서나 국내에서나 정말 찾아보기 힘든 모델이니 평소 빈티지 다이버 라인의 시계를 좋아하신다면 이런건 소장품으로 꼭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베젤 사이즈 34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