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도에 발매된 미놀타 웨더메틱 듀얼 35 필름카메라 입니다.


미놀타에서 발매했던 수중용 컴팩트 필름카메라로서 니콘 사의 aw 시리즈를 타깃으로 출시했던 모델입니다.


물론 그당시 캐논에서도 수중용 카메라를 출시했지만 ... 개인적인 견해로는 수중카메라는 니콘이 최고였답니다.


<현재 aw 시리즈가 출품되어 있지만 판매안되고 있는 것이 현실 ㅠ.ㅠ>


플랫폼의 필름카메라는 미놀타의 맥 듀얼 시리즈를 기반으로 외관의 케이스를 강화하여 출시된 모델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즉 사진 무진장 잘나오기로 유명한 맥 듀얼 시리즈 이기에 결과물은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물론 메뉴얼도 아주 단순합니다.


우선 외관 컨디션 아주 좋습니다.


렌즈 컨디션도 짱짱하며 구동여부 또한 전혀 문제없는 수준입니다.


다만 ~ 주의사항을 언급하자면 우선은 수중촬영은 되도록이면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무슨 수중카메라인데 수중촬영을 하지말라니???? 사장님이 헛소리냐?? 싶은데 .. 출시된지 30년이 넘은 모델입니다.


카메라는 문제없다고 한들 세월에 의한 방수 역할을 담당하는 고무그립에는 알게 모르게 균열이 발생하고 미세한 물입자가 침투할 확률이 존재한답니다.


즉 굳이 ~나는 !! 수중 촬영을 하고 싶다 !! 라고 한다면 코팅제를 입혀줘야 된답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는 메니큐어를 전체적으로 도포해주시거나 실리콘 같은것도 아주 좋습니다.


괜히 방수 카메라라고 해서 물안에서 찍다가 한방에 물이 침투해서 사망선고 받지 마시구... 이왕 수중촬영을 하실거면 전문 다이버에게 찾아가서 자문을 얻은후에 방수코팅을 보강하여 꼭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즉 !! 외관의 컨디션이 좋다고 해서... 절대 방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래서 세월앞에 장사없다고 합니다... ㅠ.ㅠ


개인적으로는 필드용 카메라로서 사용 하시라구 선보이는 것인지라... 그 취지에 맞게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바디 컬러가 얼마나 이뻐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잖아요 ^^>


아무쪼록 귀한 필름카메라이니 독특한 디자인과 목적을 가진 미놀타의 웨더메틱 필름카메라를 좋은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과거사 그래도 몸값이 아주 높았던 모델이랍니다.>



미놀타 기상학 35 DL

1987년 미놀타가 발행한 기상학 35DL은 기본적으로 미놀타 AF-DL과 동일한 듀얼 포커스 컴팩트 카메라. 그 차이는 5m까지 방수 기능을 갖춘 아쿠아노트의 실제 카메라로 만드는 기상학계의 물샐틈없는 카메라 본체다. 전기 구동식 이중 초점 렌즈는 방수 창문 뒤에 숨겨져 있고 배터리 칸은 밀폐되어 있다. 대형 스포츠 검색기를 탑재해 물속에서 고글을 이용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카메라 뒤쪽에 있는 버튼 하나로 물속에서 '매크로' 클로즈업을 할 수 있다. 물 아래에서 카메라는 고정 포커스 모드에서 작동하여 1.2에서 3.6미터 사이의 거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메라는 원래 여러 개의 액세서리가 달린 밝은 노란색 키트 백에 공급됐다.

사양
렌즈: 1:3,5/35mm, 1:5,6/50mm로 전환 가능
오토포커스: 적외선
영화: 100 ASA 또는 400 ASA 필름 속도의 35mm 필름
노출: 주체 가중 측정, 프로그래밍된 자동 노출
뷰파인더: 렌즈를 바꾸면 확장이 변한다.
동력: 1 6V 리튬 또는 4개의 AAA 배터리.
무게: 배터리 없는 400g.
치수 148×78×65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