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중후기에 제작된 시티즌 레오파드 금장 쿼츠 시계 입니다.


60년도 후기부터 선보였던 시티즌 사의 레오파드 라인은 80년대 후기까지 출시되었던 라인이며 추후 엑시드 라인으로 대처되어 발매되었답니다.


시티즌 사의 고가라인의 모델로서 세이코 브랜드의 킹세이코 라인과 크레도르 라인 수준의 등급이라 보시면 됩니다.


한마디로 굉장히 비싼 시계 입니다.


현재 장착된 무브먼트 이기도 한 cal 2730 무브먼트 이며 <일명:High Accuracy Quartz> 월오차 기준 10초 정도의 그당시 굉장히 정확한 시간을 보여주는 무브먼트로 유명하답니다.


<쿼츠의 정확도에서는 그랜드 세이코의 쿼츠 무브먼트 보다 시티즌 사의 쿼츠 무브먼트가 더 정확 했답니다.>


아무튼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외관 컨디션 전체적으로 아주 좋습니다.


후면부 백케이스에 약간의 스크레치만 존재할뿐 전체적인 도금의 보존율도 아주 짱짱하며 올제치 입니다.


물론 출품전 무브먼트 점검과 배터리는 신품으로 교체해놓은 상태입니다.


이쯤에서 디자인을 잘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친숙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죠???


오데마 피게 사의 로얄오크 모델과 꽤나 비슷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뭔가 약간 다른 디자인이긴 하지만 굉장히 친숙하죠.


적어도 무브먼트의 성능만큼은 빈티지 로얄오크 쿼츠 모델보다 더 견고하고 정확한 시간을 제공해주는 모델이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평소 멋스러운 빈티지 쿼츠 시계를 추구하셨다면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베젤 사이즈 35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