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중기에 발매된 라도 실버캐슬 오토매틱 시계 입니다.


빈티지 라도 시계중에서도 "라도" 라는 브랜드 역사가 탄생된후 2세대 시절 발매되었던 귀하디 귀한 모델이기도 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말씀드리자면 70대를 앞둔 어르신의 7~8세 시절 추억의 아이템 이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70년대 제작된 오메가 사의 고구마 프레임 씨마스터 모델과 디자인이 굉장히 비슷한데 사실상 오메가 사에서 현재 출품된 라도 실버캐슬 모델의 디자인을 표방했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해외포럼에서도 레어등급의 빈티지 라도 시계이며 몸값 또한 상당히 높은 시계이기도 합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세월에 의한 스크레치는 존재하지만 전체적인 컨디션은 꽤나 좋은 수준입니다.


운모유리는 세월에 의한 마모율이 약간 존재하는 수준이며 <추후 유리는 신품으로 교체하여 보내드리겠습니다.>아쉽게도 크라운은 제치가 아닌 상태이지만 추후 ~ 제치의 크라운으로 교체하여 보내드릴 예정이니 이점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그외에는 모두 올제치 컨디션 입니다.


<왠만하면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해도 폴리싱은 한번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무브먼트는 작동 짱짱하며 시간 잘 맞습니다.


<자동/수동 겸용 무브먼트 입니다. 그리고 라도 사의 25석 초창기 무브먼트 이기에 빈티지 로렉스 시계처럼 시간을 좌우로 돌려서 요일&날짜를 변경하는 방식입니다.>


이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전체적인 사이즈가 굉장히 넉넉하며 아주 묵직한 무게감을 갖추고 있습니다.


스틸밴드 또한 굉장히 와이드 하면서도 각각의 마디가 아주 두껍게 제작되었답니다.


물론 베젤프레임 또한 꽤나 두껍습니다.


아 !! 그리고 6시 방향의 실버캐슬 모양은 실제 은으로서 만들어진것이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평소 빈티지 라도시계를 수집하시는 분들이나 오메가 사의 빈티지 씨마스터 모델을 추구하셨던 분들이라면 훨씬 저렴한 가격대에 더 높은 값어치를 가진 시계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베젤 사이즈 36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