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도에 제작된 시티즌 200m 다이버 쿼츠 시계 입니다.


시티즌의 유명한 초창기 빈티지 쿼츠 라인이기도 한 2851 시리즈의 모델입니다.


쿼츠 무브먼트가 처음으로 장착되었던 모델이기도 하며 그당시 세이코는 150m 다이버 성능을 갖추고 있었지만 시티즌은 200m 다이버 모델로서 출시되었던 히스토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다이버 시계를 좋아하신다면 잘 아실테지만 시티즌 그리고 세이코는 다이버 시계에 있어서도 양대산맥의 라이벌 브랜드이기도 하며 가성비는 언제나 시티즌 시계가 현재까지도 엄지척을 받을만큼 정말 완성도가 높은 성능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세이코 다이버 시계보다 희소성에 있어서 훨씬 귀한 모델입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세월에 의한 약간의 사용감만 존재할뿐 전반적인 컨디션 아주 좋습니다.


작동여부 짱짱하며 시간 잘맞습니다.


아쉽게도 오리지날 우레탄 밴드는 없는 상태이지만 나름 밀리터리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멋진 카키컬러의 줄루밴드를 장착시켜 놓은 상태입니다.


국내에서는 돈을 주고도 구하기 힘든 초창기 시티즌 사의 프로마스터 라인의 모델이니 아주 좋은 가격에 빈티지 다이버 시계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베젤 사이즈 39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