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도에 발매된 까르띠에 산토스 갈베 오토매틱 시계 입니다.


ref 2960 모델이며 90년대 초창기 까지만 생산되었던 모델입니다.


1978년도 부터 선보였던 모델로서 신형보다 오히려 빈티지 모델의 완성도가 더 높다보니 해외에서는 꽤나 인정 받는 모델이기도 하며 지금봐도 정말 매력적인 디테일을 가진 까르띠에 사의 명작 모델이라 보시면 됩니다.


신형에서는 오토매틱의 문구가 6시 방향에 각인되어 있지만 빈티지 모델에서는 군더더기 없이 까르띠에의 로고만 존재한답니다.


이점에서 개인적으로 빈티지 모델의 다이얼을 더 높게 판단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인정해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백케이스의 마감처리가 정말 세련되게 마감처리 되어 있습니다.


신형에서는 뭔가 사각형 라인의 인공적인 느낌이 존재하며 빈티지 모델은 돔형태의 되게 매끈한 마감처리로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고의 장점이라 한다면 무브먼트 입니다.


신형은 일명 납작 무브먼트 라고 하여 잔고장이 많은것이 가장 큰 흠이기도 하죠.


빈티지 모델은 무브먼트가 꽤나 넉넉하여 잔고장 없이 오래오래 착용할수 있는 장점이 존재한답니다.


그외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거의 동일하답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전반적인 컨디션 아주 좋습니다.


원래 개인적으로 소장하던 모델이기도 하며 폴리싱과 오버홀을 마친 상태로서 가지고 있다가 얼추 10회 미만으로 착용하고 쭈욱 소장품으로서 간직하고 있던 시계 입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현재 올제치의 컨디션이며 줄길이 또한 왠만하면 누구나 다 부담없이 착용할수 있는 사이즈 입니다.


출품하게 된 이유는 이번에 보험료 폭탄으로 인하여 지출이 너무 발생하는 바람에 연말 대비 금전을 회수하기 위하여 눈물을 머금고 출품한답니다. ㅠ.ㅠ


국내에서 꽤나 찾아보기도 힘들뿐더러 빈티지 까르띠에 모델은 가격또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답니다.


특히 산토스 갈베 모델은 현재까지도 쭈우욱 출시되고 있는 베스트 모델이기에 추후 로렉스의 빈티지 모델처럼 매년 꾸준한 상승세를 나아갈것이라 전망되며 실제로 그렇게 수행되고 있습니다.


<빈티지 로렉스 시계보다 빈티지 까르띠에 시계가 훨씬 귀하답니다. 특히 산토스 갈베 모델은 정말 찾아보기 힘들다죠. 특히 까르띠에 시계는 대다수 콤비 모델이 많은 매물로 존재하지만 올 스틸 모델은 생각보다 찾기가 힘들답니다. 물론 착용시 굉장히 심플해서 어떤 코디에도 소화하기에 안성맞춤이죠.>


평소 아담한 사이즈의 세련된 빈티지 시계를 추구하셨던 분들에게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사이즈는 맨즈 사이즈이며 거의 라지 사이즈에 포함된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베젤 사이즈 가로 29mm  세로 4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