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 제작된 까르띠에 탱크 프랑세즈 맨즈 라지 오토매틱 시계 입니다.


현재 맨즈라인은 단종된 시리즈이지만 아직까지 여성용은 출시되고 있는 까르띠에 사의 간판 라인업 모델입니다.


탱크솔로에서 파생된 모델이지만 특유의 세련되고 좀더 탱크스러운 모양에 가까우며 묵직한 착용감이 아주 매력적인 시계 입니다.


2003년도 당시 매장가격이 680만원대 였으며 단종 될때까지 700만원 중반대 까지 올랐다가 단종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현재까지도 판매하고 있다면 거의 800만원~900만원대 라고 보시면 됩니다.


매장가격이나 리테일 가격을 언급하기는 싫지만 ... 뭐 그만큼 비싼 시계 입니다.


우선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컨디션 아주 좋습니다.


출품전 오버홀 그리고 폴리싱 까지 모두 마친 상태입니다.


물론 올제치의 컨디션이며 모든 마디를 갖추고 있기에 줄길이 또한 넉넉합니다.


앞전에 출품한 산토스 모델과 같이 원래 개인적으로 소장할려고 했던 제품입니다.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보험료 유혈사태가 발생하여 연말 지출대비 눈물을 머금고 판매하는 겁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로렉스 브랜드를 좋아하긴 하지만 .... 실제로 착용하는 브랜드는 까르띠에 모델을 더 선보하다보니 유일하게 제가 가지고 있는 사치스러운 시계가 현재 출품되어 있는 산토스 모델과 탱크 모델입니다. ㅠ.ㅠ


<로렉스 시계는 뭔가 좀 중후한 느낌이고 까르띠에 시계는 세련되게 가벼운 느낌인지라 평소 착용하는 의상과 매치업이 좋다보니 저도 모르게 선호하게 된듯 합니다.>


나름 좋은 착한 가격대에 출품하오니 평소 까르띠에 시계를 추구하셨던 분들에게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베젤 사이즈  가로 28mm  세로 33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