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제작된 시티즌 사의 28800 여성용 오토매틱 시계 입니다.


28800 비트의 고진동 하이비트를 지향하는 모델로서 나름 그당시 꽤나 높은 가격대에 발매되었던 모델입니다.


확실히 남성용 시계보다 여성용 시계에 무브먼트를 많이 신경쓰던 시기이기도 하며 자동/수동 겸용으로서 사용할수 있답니다.


초침의 움직임이 굉장히 물흐르듯이 넘어가는 것을 볼수 있는 정말 좋은 시계 입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세월에 의한 스크레치는 존재하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한 수준입니다.


스틸밴드는 제치는 아닌 상태이지만 나름 조화로운 균형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이얼은 블루톤의 다이얼이며 오리지날 다이얼 컬러 입니다.


나름 빈티지 시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컬러의 다이얼이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메리트를 갖추었다고 봅니다.


잔고장없이 평생 사용할수 있는 빈티지 시계를 추구하셨다면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베젤 사이즈 26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