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에 출시된 캐논의 최강 명기 필름카메라 이기도 한 캐논 f-1 필름카메라 입니다.


추후 new 시리즈가 출시되었지만 현재 출품된 모델은 초창기 모델이기도 한 f-1 모델이라 보시면 됩니다.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new 모델에서는 a모드가 지원되지만 후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a모드에서 노출계가 잘 안맞는다는 지적이 아주 많답니다.


그래서 f-1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다수 초창기 f-1 모델을 많이 선호하기도 한답니다.


아무래도 기계식에 가까운 초기 모델이 내구성 또한 더 훌륭하며 크게 잔고장도 없답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외관 컨디션은 전반적으로 꽤나 좋은 수준입니다.


딱히 찍힘도 없고 그렇다고 블랙바디의 벗겨짐 또한 크게 존재하지도 않는답니다.


다만 2가지 흠집이 존재하는데 우선 좌측 커버가 분실되었답니다.


있으나 마나 카메라 기능에는 전혀 도움되지도 않는 커버이며 왜 달려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없는 상태입니다.


충분히 손쉽게 보정겸 제작겸 보수가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메인에도 설명했다시피 현재 노출계는 작동되질 않는답니다.


수리후 노출계는 충분히 살릴수 있을듯 한데 ... 노출계가 굳이 작동된다고 해도 요즘은 어플에서 가이드 해주는 노출값이 더 정확하다보니 차라리 어플로서 셋팅해서 사용하시는게 더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아무튼 노출계는 제가 볼때 수리는 가능하오니 이부분은 개인의 판단으로 진행해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이부분을 감안하여 시세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출품합니다.>


그외 출품전 셔터막 청소는 완벽하게 마친 상태입니다.


즉 현재 내부의 컨디션에 있어서는 훌륭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렌즈 또한 출품전 오버홀을 마친 상태입니다.


캐논 사의 60년대 명기렌즈로도 유명한 캐논 fd 마운트 s.s.c 50mm f1.4 렌즈입니다.


요즘 매물찾기도 굉장히 어렵기도 하며 필름카메라의 가격 또한 비정상적으로 많이 상승하기도 했죠.


저도 솔직히 필름카메라를 판매하는 입장에서 비정상적인 시세 흐름에 마음이 아프긴 한데.....


<제가 판매하는 가격보다 요즘 개인매물이 더욱 높다는건 충분히 실감하실 겁니다.>


아무튼 나름 좋은 가격으로 출품하오니 평소 우주명기 모델이기도 한 캐논 f-1 망설이지 마시고 꼭 구입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