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5월에 제작된 세이코 5 스포츠 70m 다이버 "더블 허리케인" 오토매틱 시계 입니다. 

69년도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던 모델로서 본연의 "렐리 스포츠" 용도로서 발매되었던 시계 입니다. 

그리고 내부 인덱스의 타키미터와 외부의 회전형 타키미터 베젤의 디자인으로 인해 "더블 허리케인" 이라는 아주 멋진 별명을 가진 빈티지 세이코 시계 입니다. 

해외에서 빈티지 세이코 매니아 분들에게는 그야말로 워시리스트에 존재하는 아주 멋진 디자인을 갖춘 모델이기도 하며 세이코의 다이버 시계 역사에 있어서 1.5세대 정도에 해당될만큼 그 희소성이나 역사적인 히스토리 등등 말그대로 소장가치는 정말 뚜렷한 모델이라 보시면 됩니다. 

현재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올제치의 완벽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부 타키미터 베젤의 컨디션이 50년의 세월이 넘었음에도 정말 깨끗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외 다이얼 보존상태도 훌륭하며 정말 귀하디 귀한 오리지날 스틸밴드와 버클 또한 보존되어 있습니다. 

솔직히 저또한 판매자라는 명분을 떠나 세이코 시계를 누구보다 좋아하는 1인이기에 이런시계는 정말 소장하고픈 욕심이 가득하네요. 

출품전 오버홀은 완료된 상태이며 부분적인 세월에 의한 약소한 스크레치는 존재하지만 크게 신경쓰일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원하시면 신품수준의 폴리싱 작업 또한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무브먼트는 5126 무브먼트이며 23석 19800비트의 안정된 성능을 보여줍니다. 

물론 쉽게 접할수 있는 무브먼트는 아니며 튼튼한 내구성 덕분에 빈티지 세이코 매니아 분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무브먼트 이기도 합니다. 

평소 세이코 시계의 컬렉터라고 자부하시는 분들이라면 망설이지 마시고 꼭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베젤 사이즈 41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