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2월에 제작된 세이코 5 스포츠 "스피드 타이머" 크로노그래프 오토매틱 시계 입니다. 

1969년 선보인 "스피드 타이머" 시리즈는 세계최초의 크로노그래프 오토매틱 시계라는 역사적인 타이틀을 지닌 굉장히 유명한 모델이기도 합니다. 

현재 출품된 모델에 탑재되어 있는 6139 무브먼트는 그만큼 명기 무브먼트로서 유명하며 세계적인 시계 매니아 분들에게 인정받은 무브먼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당시 역사를 본다면 값비싼 스위스 시계의 크로노그래프 시계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대에 내수시장과 해외시장에 선보였으며 보다 정밀한 성능과 내구성 그리고 완성도 덕분에 해외시장에서도 엄청난 성공을 이루기도 했답니다. 

그외 73년해 NASA에서도 사용했을만큼 공인된 모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본연의 명칭에 걸맞게 실제 레이싱에서도 상당히 많이 사용하기도 했답니다. 

현재 출품된 모델은 거의 후기형에 속하는 모델로서 이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다이얼 컬러 입니다. 

빈티지 세이코 스피드 타이머 모델중에서도 정말 구하기 힘든 그라데이션 처리된 다크 그린컬러의 다이얼을 갖추고 있습니다. 

국내 일본 유럽 미국 등등 전세계적으로 굉장히 귀한 다이얼 컬러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스피드타이머 모델 자체의 다이얼 컬러가 다양한 특징은 있지만 다크 그린컬러는 그중에서도 손꼽힐만큼 귀한 다이얼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외 현재 완벽한 올제치의 컨디션 입니다. 

보통 버클이 교체된 경우가 상당수인데 오리지날 세이코 5 스포츠 버클 또한 보존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정말 찾아보기 힘든 빈티지 버클 입니다.> 

출품전 오버홀은 마친상태이며 현재 스톱워치 기능 완벽하게 잘 작동되고 있습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세월에 의한 스크레치는 존재하지만 당연지사 폴리싱작업으로서 복원 가능하오니 추후 이부분은 원하신다면 별도로 요청해주시길 바랍니다. 

국내나 해외시세를 통틀어 아주 좋은 가격대에 출품하오니 평소 크로노그래프를 좋아하시거나 시계라는 역사에 있어서 높은 소장가치를 지닌 빈티지 시계를 좋아하신다면 꼭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베젤 사이즈 41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