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10월에 제작된 세이코 seikomatic weekdater 35j 6218 오토매틱 시계 입니다.

세이코의 역사에 있어서 전설급에 해당되는 정말 구하기 힘든 빈티지 시계 입니다. 

우선 이제품이 왜 전설급인지 설명한다면 바로 무브먼트가 핵심포인트 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설의 세이코라고 불리우는 62gs 모델과 동일한 심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랜드 세이코의 2세대에 해당되는 62gs 모델로서 1세대는 수동으로 출시되었으며 2세대 부터 본격적인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장착되었답니다. 

35석의 6245 무브먼트가 탑재되었으며 현재 출품된 모델의 6218 무브먼트와 쌍둥이 무브먼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현재 출품된 모델이 더욱 해외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그랜드 세이코가 아닌 그랜드 세이코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그 역사적인 가치와 희소성 때문에 해외에서도 기본적으로 100만원대 이상의 시세에 거래되고 있긴 하지만 해외에서도 매물이 없을만큼 귀한 시계 이기도 합니다. 

현재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나름 정성스럽게 복원을 마친 상태입니다. 

본연의 금장 모델이었기에 금바리 작업을 마친후 새롭게 도금을 마친 상태입니다. 


후면부 안쪽 부분에는 도금의 부식현상으로 인해 아주 미세한 마모율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다이얼은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오랜세월에 의한 오염이 모서리 부분에 약간씩 존재하는 수준입니다. 

물론 재생은 가능하지만 이왕이면 오리지날 다이얼의 보존율이 더 의미있다고 생각하여 개인적으로 원형을 유지하고 싶었답니다. 

<원하시면 다이얼 복원 깨끗하게 가능하오니 이부분은 미리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운모유리도 미사용품으로 교체하였으며 당연지사 출품전 오버홀은 마친상태이기에 현재 작동 잘되고 시간 잘맞습니다. 

장착되어 있는 가죽밴드는 이태리제 가죽밴드이며 다소 컬러감이 화려하긴 하지만 이부분 추후 개인취향에 맞게끔 가죽밴드는 교체해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서 언급드리지만 62gs 같은 경우는 2020년대에 다시끔 복각되어 재출시되기도 했으며 발매가격이 950만원 입니다. 

당연지사 복각된 모델은 현대에 걸맞게 전혀 다른 무브먼트가 탑재되어 출시되었답니다. 

그만큼 세이코라는 시계 브랜드의 하나의 역사 그자체 의미를 가진 모델이라는 점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국내에는 매물조차 거의 존재하지 않았던 제품입니다.> 

정말 좋은 가격대에 출품하오니 평소 세이코 시계의 컬렉터 분들이나 빈티지 시계의 컬렉터 분들이라면 꼭 소장품으로서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베젤 사이즈 36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