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5월에 제작된 세이코 lm 운동장 프레임 오토매틱 시계 입니다. 

세이코의 중간라인에 해당되는 갓성비 최강 모델로서 상위 모델인 킹세이코 모델과 쌩뚱맞게 라이벌격 모델로서 잘알려진 빈티지 시계이기도 합니다. 

"일명: 로드마틱" 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으며 무브먼트는 25석의 자동/수동 겸용 사용이 가능한 5606 무브먼트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진리의 5000번대 무브먼트라는 말이 있듯이 성능에 있어서는 왠만한 스위스 시계의 무브먼트를 상위하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로드마틱 모델의 최악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데이데이트를 움직여주는 톱니바퀴 부품을 플라스틱 소재의 부품으로 제작하여 현재 데이데이트가 변경되지 않는 고질병이 존재한다는 것이 단점이기도 합니다. 

아 !!! 현재 출품된 모델은 부품 유지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즉 !!! 데이데이트 변경 문제없이 잘 작동되고 있습니다. 

현재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이름에 걸맞는 운동장을 연상케하는 굉장히 희귀한 베젤 프레임의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월드컵 경기장을 연상케하는 멋진 디자인이죠~~ 

이름에 걸맞게 베젤 사이즈도 아주 넉넉합니다. 

출품전 오버홀은 마친 상태이기에 작동 잘되고 시간 잘맞습니다. 

아쉽게도 스틸밴드 제치는 아닌 상태이지만 일단 구성되어 있는 품목이라 유지해놓은 상태이며 추후 손쉽게 가죽밴드나 나토밴드 스틸밴드 등등 쉽게호환 가능합니다. 

평소 기계식 시계라는 장르에 있어서 무브먼트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아주 좋은 가격대에 명기라고 불리우는 빈티지 세이코 lm 시계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베젤 사이즈 41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