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2월에 제작된 세이코 lm 대리석 다이얼 오토매틱 시계 입니다. 

실제 대리석이 아닌 대리석 같은 독특한 다이얼 문양으로 제작된 빈티지 세이코에서는 정말 찾아보기 힘든 모델이라 보시면 됩니다. 

프린스 사이즈에 가까운 아담한 베젤 사이즈와 더불어 일체형으로 연결되는 라운드 타입의 베젤과 스틸밴드 또한 멋진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전체적인 컨디션은 꽤나 좋은 수준입니다. 

출품전 굴곡이 높은 귀한 신품의 강화유리로 교체했으며 오버홀 또한 마친 상태이기에 현재 작동 잘되고 시간 또한 잘맞습니다. 

아 !! 그리고 lm 모델의 고질병이기도 한 데이데이트 변경 또한 문제없이 잘 작동되고 있습니다. 

다만 12~5시 사이 정도에 시침이 위치 했을시 데이데이트가 잘 바뀌지 않기에 왠만하면 변경하실때에는 6시부터 11시 사이에 바늘을 두고 데이데이트는 변경해주시길 바랍니다. 

<어짜피 2.4.6.9.11월이 아닌 이상 크기 데이데이트를 변경할 일은 없을겁니다.> 

앞전 모델에서도 언급했지만 무브먼트는 25석 자동/수동 겸용이 가능한 5606 무브먼트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갓성비 무브먼트로서 인정받기에 믿고 오랜세월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현재 올제치의 컨디션이며 살짝 단점이 한부분 존재하는데 줄길이가 약간 짧은 정도입니다. 

평소 팔목 두께가 17.5cm 이하 정도 분들에게 권장합니다. 

다이얼과 더불어 무브먼트만 두고봐도 충분히 소장가치겸 희소성을 겸비하고 있으니 좋은 가격대에 귀하디 귀한 세이코 lm 시계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베젤 사이즈 33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