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7월에 제작된 세이코 실버웨이브 쿼츠 시계 입니다. 

지금도 명기로서 손꼽히는 그당시 세이코의 보급형 스포츠 모델이며 현재의 세이코 알바 시리즈의 기반이 된 모델이기도 합니다.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까지 007 시리즈의 제임스본드 시계가 세이코의 실버웨이브 시리즈 라는 것 또한 시대적인 흐름을 충분히 이해하실수 있을겁니다. 

실버웨이브 시계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4시 방향에 배열되어 있는 크라운 입니다.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해주며 다이얼 또한 나름 귀한 오리지날 블랙 컬러의 다이얼 입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세월에 비해 전체적인 컨디션 아주 좋습니다. 

유리는 출품전 신품으로 교체한 상태이며 무브먼트는 오버홀겸 일부 수리 또한 완벽하게 마친 상태입니다. 

케이스는 어느정도 자가적인 스크레치 또한 제거한 상태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쉽게도 오리지날 스틸밴드가 없는 상태인지라 나름 구색 맞는 가죽밴드를 장착한 상태입니다. 

추후 개인의 취향에 맞게 가죽밴드는 교체해주시길 권장합니다. 

평소 빈티지 세이코 시계를 좋아하신다면 실버웨이브 시리즈는 꼭 하나쯤 소장하시길 바랍니다. 


베젤 사이즈 37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