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도부터 1990년대 후기까지 생산되었던 브라이틀링 네비타이머 주피터 쿼츠 시계 입니다.

과거사 네비타이머 모델중에서는 막내 모델에 해당되는 모델이며 이제는 빈티지 시계로 분류되어 국내에서는 정말 찾아보기 힘든 귀하디 귀한 시계 입니다.

해외에서 보통 2500~3000불 이상의 가격대를 자랑한답니다.

물론 단종된 모델이기에 가격의 상승 또한 매년 이루어지고 있는 모델입니다.

주피터 모델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우선 네비타이머 시리즈 중에서는 무게감도 가벼우며 사이즈 또한 굉장히 아담한 베젤 사이즈 크기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쿼츠 무브먼트이기에 고장에 대한 걱정도 크게 문제없답니다.

무브먼트는 브라이틀링 caliber 59 라는 무브먼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일본의 시티즌 사에서 사용되었던 크로노그래프 쿼츠 무브먼트를 보급받아 브라이틀링에서 약간의 보정을 거쳐 사용하게 된 무브먼트 입니다. 

장점이라고 한다면 기계에 대한 내구성도 아주 훌륭하며 고장없이 오래오래 사용하기에도 훌륭하며 추후 수리에 있어서 크게 충분히 쉽게 정비가 가능한 쿼츠 무브먼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올제치의 컨디션 입니다.

출품전 배터리 교체를 마친 상태이기에 현재 문제없이 잘 작동되고 있습니다. 

한가지 흠집이 존재한다면 외관부에 노출되어 있는 타키미터 베젤의 컨디션은 꽤나 사용감이 존재한답니다.

그것 말고는 뭐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전반적으로 꽤나 좋은 수준입니다. 

아무래도 빈티지로 분류되는 시계이기에 타키미터의 사용은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아직은 타키미터에 관련된 데이터 체크를 하는데에는 충분히 문제없는 수준이라 보시면 됩니다.

물론 추후 이베이 같은 곳에서 베젤만 따로 입수가 가능하오니 이부분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00만원대에 네비타이머를 만날수 있는 유일한 시계이니 평소 브라이틀링 시계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꼭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베젤 사이즈 41mm